칸트래블

차돌박이 라면 과연 어떤 맛일까

쉬는 날... 무언가 색다른 음식이 먹고 싶었지요.

과연 무엇을 먹어볼까...그리고 제일 중요한것은

간단히 만들수 있는 무엇이 있을까 생각을 했습니다.

가장 간단히 먹을수 있는 음식은 라면이고...

라면을 어떻게 색다르게 먹을까 생각을 했습니다.

마침 그전날 먹고 남았던 차돌박이가 생각 나더군요.

(나중에 안 사실인데요. 차돌박이 라면을 검색하면 맛있게 먹는 방법이 있더군요.ㅠㅠ)

딱 이렇게 두개만 가지고 조리 준비를 했습니다. (마지막에 계란도 넣었지만....)

만들기 전에 검색을 해볼걸...후회를 많이 했네요. ㅎㅎ

검색결과 먼저 후라이팬에 차돌을 먼저 굽고, 끓는 물에 차돌을 잠깐 넣어 기름을 빼더군요.

물론 전 다 생략하고 조리했습니다. (몰랐으니깐요..ㅠㅠ)

물이 끓자마자 무식하게 차돌과 라면을 함께 투하~~ (물론 차돌은 쌩으로 넣었지요)

일단 비쥬얼은 맛있어 보입니다. 과연....

마지막으로 계란까지 투하하고 먹기 시작했네요.

솔직히~!!!! 맛은 별로 였습니다.

너무 니글니글 오글오글 맛이였습니다.

제대로된 조리법으로 만들어야 했었는데.... 알지못했으니..ㅎㅎ

다음엔 제대로 한번 해먹어보렵니다.

고추장도 넣고 파도 넣고 ㅎㅎㅎ

기름기를 다 빼는게 제일 중요하더군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