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소피아그린 골프장에 다녀왔습니다
여주 소피아그린 골프장에 다녀왔습니다
2014년 7월11일 금요일 낮 2시35분 예약을 해서
아버지, 동생, 형이랑 넷이서 여주에 있는 소피아그린 골프장에
다녀왔네요.
너무 더운 날씨 때문에 조금 걱정이 되었지만, 그래도 필드 나가는
기분은 아직도 어릴적 소풍가기전날 처럼 긴장되고 신나더군요.
낮 12시30분에 분당에서 출발하였습니다.
금요일이라 영동고속도로가 막힐까 조금 걱정하면서...
하지만, 전혀 막힘 없이 약 한시간만에 도착한것 같습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오셨더군요.
조형물도 있고 요즘 퍼블릭은 예전과 같은 퍼블릭이 아니더군요. 너무나 잘되어 있고 아름답습니다.
사진에서와 같이 저렇게 많은 분들이 있는곳은 잘 못봤는데요.
매번 새벽에나가서 그런건지 많은 분들이 있는 모습은 첨 봅니다.
볼을 치면서 앞 팀때문에 트래픽 걸리까 걱정을 했지만, 문제 없이 순조로히 진행이 되서 참 좋았습니다.
커피 한잔하시면서 차례를 기다리시는 울 아부지.ㅎㅎ
잔듸, 그린 상태 최상으로 잘 관리 되어 있더군요.
너무 좋았습니다. (참 많은 골프장을 다녔었지만, 소피아그린도 명문구장 같더군요.)
전반 라운딩을 끝내고 잠시 휴식을 취하려 들어온 그늘집.
전병 어쩌구 저쩌구 였는데 정확한 이름이 기억이....
아무튼 가격은 2만3천원이였던건 기억하네요.
아버지께서는 시원한 막걸리 한잔~~ (저희는 낮에 먹는 막걸리는 부모도 못알아본다하기에......패스~~ ㅎㅎ)
(다 좋았는데 전을 붙여놓은지 좀 된듯 하더군요....조금 아쉽네요.)
마지막 사진은 파노라마로 ~~ 거리가 많이 나오시는 분들에게는 뽀나스 홀도 있더군요.
소피아그린에서의 재미난 점은 핸디캡 1과 2로 된 두개의 홀이 있습니다.
핸디캡 1 짜리 홀에선 정말 파하기 힘들겠더군요. 저역시 보기로 겨우....
첨 가보는 구장이였으나 또 가고 싶은 생각이 나는 소피아그린이였습니다.
그럼 즐거운 골프 라이프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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